TRAVEL GUIDE거창관광지

수승대

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군 위천면 황산리 890번지

수승대는 삼국시대 때 백제와 신라가 대립할 무렵 백제에서 신라로 가는 사신을 전별하던 곳으로 처음에는 돌아오지 못할 것을 근심하였다 해서 근심 수(愁), 보낼 송(送)자를 써서 수송대(愁送臺)라 하였다.
수송대라 함은 속세의 근심 걱정을 잊을만큼 승경이 빼어난 곳이란 뜻으로 불교의 이름에 비유되기도 한다.
그 후 조선 중종 때 요수신권 선생이 은거하면서 구연서당을 이곳에 건립하고 제자들을 양성하였고 대의 모양이 거북과 같다하여 암구대라 하고 경내를 구연동이라 하였다.
지금의 이름은 1543년에 퇴계 이황선생이 안의현 삼동을 유람차 왔다가 마리면 영승리에 머물던 중 그 내력을 듣고 급한 정무로 환정하면서 이곳에 오지는 못하고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며 음이 같은 수승대(搜勝臺)라 고칠 것을 권하는 사율시를 보내니 요수 신권선생이 대의 면에다 새김에서 비롯되었다.
솔숲과 물과 바위가 어울려 경치가 빼어나고 또한 자고암과 주변에는 고란초를 비롯한 희귀식물들이 자생하고 있다.

거창박물관

소재지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김천리 216-5

거창의 역사 유물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거창박물관은 한옥구조의 2층 건물로 거창읍 김천리에 자리하고 있다. 박물관의 규모는 2,600평의 부지에 1, 2층 250평의 전시실과, 강당 및 전시실을 갖춘 120여평의 별관, 그리고 야외전시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박물관을 만들게 된 배경은 이 지역의 독지가인 계림농원 최남식 대표와, 제창의원 김태순 원장 두 사람이 평생 수집한 귀중한 자료들을 당국에 기증하고, 직접 건립운동에 앞장서면서 1988년 5월 거창유물전시관으로 개관되었다.
소장되어 있는 유물의 수는 1,200여 점으로 중요소장품은 대동여지도(유형문화재 제275호), 송림사지석조여래좌상(유형문화재 제311호), 정온선생 관복(중요민속문화재 제218호), 이보흠선생 실기책판(유형문화재 제248호) 등의 지정문화재와 다수의 중요자료가 소장되어 있다.
본관 1층에는 선현유품, 안방, 사랑방, 한약방, 농기구 민예품, 생활용품 등이 전시되어 있고, 본관 2층에는 거창군 연혁ㆍ년표 , 둔마리 벽화고분 모형, 대동여지도, 가야 및 삼국유물, 금속유물, 고려자기, 조선자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그리고 별관에는 시청각실, 자료실, 특별전시실(2층), 학예연구실이 갖춰져 있다.
거창박물관은 둔마리고분벽화 자료를 비롯하여 소장된 자료들의 대부분은 거창 지역성을 강하게 반영하고 있어 지역문화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월성계곡

소재지 :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 창선리

월성은 흔히 ‘하늘마을’로 통한다. 덕유산과 지리산, 가야산 등 높은 산들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거창에서도 지대가 높고 산세가 아름답기 때문이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1507.4m) 동쪽 자락의 월성천을 따라 형성된 길이 5.5㎞의 계곡이다.
계곡의 폭은 그렇게 넓지는 않지만 주변 산세가 워낙 거대해 수량이 풍부하다. 계곡 물놀이와 더불어 젖은 옷과 몸을 말리기에도 좋은 바위들이 여기저기 눈에 띄고 계곡물은 그 바위 사이를 헤집으며 작은 폭포도 만들고 여울도 만들면서 갈계리의 위천계곡과 수승대계곡으로 흘러내려간다.
상류로 올라가면 장군바위쉼터 등이 나타나고 월성1교에 이르기까지 계곡욕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들이 계속 나타난다. 산수마을 입구에서 마학동계곡을 따라 올라가는 좁은 길로 우회전해서 가면 하늘과 맞닿아 있는 산수리 언덕의 절경을 감상하며 병곡리로 내려오는 코스도 권장할만하다.
월성계곡은 남덕유산 등산 기점인 황점매표소에서 슬그머니 자취를 감춘다. 매표소 앞을 지나 포장된 도로를 따라가면 해발 800m 가까이 되는 남 령을 넘어 덕유산 종주 기점인 함양군 서상면 영각사로 이어지는데 산세가 아름다워 드라이브 코스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남령 고갯마루에 서면 거창, 함양 일대의 산군과 멀리 지리산 능선까지 조망할 수 있다. 거창읍에서 20분, 지곡 IC에서 35분, 서상 IC에서 15분 소요된다.

금원산자연휴양림

소재지 :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길 412

금빛원숭이의 전설이 있고 경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금원산자연휴양림은 1993년도에 개장하여 아늑하고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주변에는 문화재 및 많은 볼거리가 있으며 여름에는 숲속음악회, 겨울에는 얼음축제가 열린다. 2011년6월에 개장한 금원산생태수목원은 국내에서 제일 높은곳에 위치하며 자연암석지를 활용한 암석원,고산습지식물을 관찰할 수 있는 고산습지원, 전시시설,재배시설 및 숲생태 관찰테크등의 다양하고 유익한 산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창사과테마파크

소재지 :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함대로 3372-60

사과에 대한 모든것을 오감을 통해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공간 - 사과탐구의 집(1층)
거창명품사과를 이용하여 맛있는 요리도 만들고 다양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곳 - 요리체험(2층)


* 이용시간 : 10시 ~ 17시
* 쉬는날 : 기타 -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 요금없음

거창전통시장

소재지 :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시장길 54

- 면 적 : 92,612㎡, 370여개 점포
- 장 날 : 매월 1일, 6일 열리는 전통 5일시장
- 특 징 :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시설과 주차장이 잘 완비되어 있고, 산나물을 비롯한 다양하고 신선한 채소, 곡물, 건어물, 의류 등을 저렴하게 살수 있으며 순대거리 등 먹거리도 풍부함.

 

심소정숲

소재지 : 경남 거창군 남하면 양항리 54

심소정 숲은 거창읍과 인접하여 황강변에 자리잡고 있으며, 심소정의 숲은 홰나무, 백일홍, 향나무와 노송으로 이루어진 멋진 숲으로 누구나 한눈에 명승지임을 알 수 있기에 여러 사람들이 언제나 즐겨 찾는 장소이다.
숲의 북쪽에는 녹음 속에 솟아있는 정자가 있는데 심소정으로, 조선 성종 때 단성현감을 지낸 화곡 윤자선 선생이 이곳 산수가 아름다운 것에 반하여 노닐면서 나라를 위하는 마음의 도리로 인재를 기르는 데 힘쓴 곳이라고 전하며 심소란 마음을 되살린다는 뜻이다.
숲은 무성하고 땅은 기름져 수백그루가 무리를 이루는 솔숲에는 봄,가을로 학생들의 소풍장소로, 사시사철 어른들의 모임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수포대

소재지 : 경남 거창군 가조면 도리

수포대는 오도산 깊숙한 골짜기에 위치하고 있다. 오도산의 영봉을 지붕으로 삼아 그 주위에 전개되는 산수풍경은 천하절경이라 할만하다. 가조면 소재지에서 동쪽으로 6㎞되는 곳이다.
뾰족한 오도산이 발원한 물은 깊숙한 산골짜기 산자락을 적시며 크고 넓은 화강암반 수포대와 소를 만들고 그 위를 도란거리며 흘러넘친다. 그야말로 계곡의 맑은 물, 우거진 풍치림이 조화되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또 수포대를 품은 오도산은 자라와 관계된 오대산이라 불렸던 산으로 기러기포구에 자라처럼 우뚝 솟은 산으로 표현했다. 아름다운 산수도 이를 찾은 훌륭한 사람들과는 비길 수 없는 것으로, 동방오현인 일두 정여창과 한훤당 김굉필 선생이 이 수포대에서 5년간이나 강학하며 당시의 신학문인 성리학을 향토 선비들에게 전하며 자연을 노래한 유서 깊은 명소이다.
점필재 김종직 선생의 수제자인 두 거목들이 베푸는 학문의 영향으로 산이름이 ‘오도’(吾道)로 바뀌고 마을 이름을 ‘대학동’(大學洞)이라 하였다.